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에 위치한 PC방 7곳과 노래연습장 32곳, 당구장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와 손소독제와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을 비치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안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수시로 사업장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