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13일 만석동 여성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은 여성회관 내 강의용 재봉틀을 활용해 면 마스크 600여개를 손수 만들었다.

완성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수 회장은 "면 마스크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