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다수가 모이는 송도국제도시 쇼핑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자 13일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구 관계자는 “10~13일 자택 CCTV를 확인한 결과 접촉자가 없었고 자택과 주변 장소에 대한 방역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 사업자인 A씨는 이달 6일 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강북구 거주)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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