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성남분당갑) 국회의원은 ㈔청년과미래가 선정한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에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소통 부문으로 나눠 청년친화도를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주거, 복지 등의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아 여야 합의로 마련한 청년기본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 의원은 "청년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정치를 시작한 이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면서 "청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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