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이 동두천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총 3905만원을 최용덕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적립된 기금으로 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2569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782만원, 보조금카드 사용 기금 554만원 등 총 3905만원이다.


 제휴카드 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시에 지원하는 기금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3억8700만원이다.


 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2017년 1월1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4년간 시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