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목적으로 시민회관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레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에 공사,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첫 시작을 응원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시민회관 수영장 '장애인 전용레인' 이용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재활의학 전문의 상담 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같은 시간 대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앞으로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노력하겠으며,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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