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과천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출범했다. 후원회장은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전 총리가 맡게 됐다.
이 후보는 10일 "이 전 총리와 총리 산하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어 후원회 결성 전 조심스레 부탁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며 "앞으로 후원해주는 후원자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 전 총리는 "이 후보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처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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