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6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첫 확진자인 76세 남성(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이 퇴원 후 집에 머물다 지난 2일 방문한 야탑동 내과의원의 원장이다.
이 내과의원의 간호조무사도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났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첫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6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보호자 1명 등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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