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 제 9대 사장에 김석송(58·사진)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9일 TBN경인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난재해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및 생명 지키기,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경인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TBN한국교통방송 본부 편성제작처장,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