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긴급돌봄 시설에 써 달라며 성남시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53곳(7950만원)과 공동생활가정 10곳(2050만원)에 전달해 급식비용 등으로 쓰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판교지역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로 성남지역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심리치료사를 파견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펴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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