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일 시대 접경지역 개발, 경원선 도로 및 철도 발전방안'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접경지역 개발을 위해 경원선 축의 철도 및 도로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수원에서 서울 양재, 삼성을 거쳐 양주 덕정까지만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동두천과 연천까지 연장됐어야 했다는 지적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런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들 모두 발제자의 주장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GTX-C 노선의 동두천, 연천 연장 방안이 상당히 현실성 있고 가능한 방안이라는 점에 대해 긍적적인 평가를 내렸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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