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오주한(사진)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오 교수는 견관절 및 회전근 개 질환,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성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대한견·주관절학회장과 대한수영연맹 의무위원장, 대한스키협회 의무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오 교수는 "우리나라 의학 관련 학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단체에 회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의학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진료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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