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발굴에 최선을"

한국예총 안산지회 제9대 회장에 김용권 현 회장이 연임됐다.

김 회장은 "안산예총은 지부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 지역예술인 발굴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산하 9개 지부와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산예총 7대, 8대에 이어 3번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안산예총은 안산영화협회 한태일 고문, 안산미술협회 강선흥 고문을 감사로 선임했다.

안산예총은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와 안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1986년 8월17일 설립된 단체로, 산하에 미술·문인 등 총 9개의 협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11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