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장내과 양동호(사진) 교수가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과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다양한 신장 면역연구 관한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한 혈액투석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양 회장은 "고용량 혈액투석여과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의 노하우를 연계해 신장 투석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