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농협은 24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성수기를 맞고도 수요급감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남동농협 화훼작목반 국화 4000송이를 내방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벌였다.사무실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 나눔행사를 실시하면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보다 많은 꽃 소비가 될 수 있도록 고객분들께 우리 꽃의 우수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윤우(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남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꽃 소비 확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사진제공=남동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