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울 M버스 첫 운행 늦어져
인천 송도와 서울을 오가는 M버스 운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면허 신청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면허가 발급되더라도 정류장과 차고지 등의 문제로 당장 운행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평 시장 3곳 휴업…신천지발 코로나 패닉
대구 신천지 집회를 다녀온 후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부평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부평구 시장 3곳의 735개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음압병실 없는 서해5도 '불안'
서해 최북단 섬 등 인천 옹진군 섬들이 신종 감염병 유행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음압병실'이 서해 5도에 단 한 곳도 마련되지 않아 섬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대다수 '폐렴검사 장비' 없다
경기북부 8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인 폐렴을 검사하는 이동형 X-Ray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폐렴 증상을 호소하며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발길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총선 삼킨 코로나…예비후보들 '전전긍긍'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총선을 앞둔 경기지역 정치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당장 24일부터 경선을 치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하남 지식산업센터 불법행위 기승
하남 지식산업센터의 편법·불법 분양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복층 개조'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기숙사의 경우 취사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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