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와 경기북부 6개 공연예술 대학이 협의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의정부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0 청춘인가봄' 활동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0 청춘인가봄은 경민대·경복대·신한대·대진대 등 경기북부 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공연이다. 5월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손경식 집행위원장(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은 "예술대 학생과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 교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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