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노재천(66·사진)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제6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 부장과 성남문화재단 국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시민들이 문화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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