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한국인, 공항검역소 입소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명이 중앙검역지원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천 지역에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센터 기능과 규모를 확대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정복 남동갑 전략공천…홍일표는 컷오프
미래통합당이 인천의 미추홀갑과 남동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하면서, 유정복 전 시장을 남동갑 지역구에 공천했습니다. 미추홀갑의 3선 홍일표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영종 학부모 '장관 면담' 요청…학교신설 요구
과밀학급 우려에 휩싸인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이 학교 신설을 촉구하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영종하늘1중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4차례나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노동이사제 '빛좋은 개살구'
경기도 산하기관의 노동이사제가 소극적인 지원으로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했습니다. 노동이사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가 서울시에 비해 24배 차이를 보여 충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민간위탁기관 고용승계 분쟁 못 막나
경기도내 일부 민간위탁기관에서 고용승계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노사간 해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도 차원의 갈등 예방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1급수' 오산천…수달이 돌아왔다
악취와 함께 검붉은 물이 흘렀던 오산천이 1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최근에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수달이 오산천에서 발견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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