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19일 '전사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현장 시설 및 설비 등을 일제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사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임원 단위 조직 별로 순환해 시행하던 안전·보건·환경 점검 행사를 더 많은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확대한 것이다. 올해부터 매월 3째 주 수요일에 시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현장 시설 및 안전, 소방 설비에 대한 점검과 동파 예방 및 해빙기 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
또 보행 중 휴대폰 보지 않기 등 사내에 필요한 기초질서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행복을 만드는 안전 습관'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고도화된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환경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구성원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갖추고 실천하는 안전 문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런 이유로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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