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가 제147회 임시회에 앞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는 제147회 임시회에 앞서 집행부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지난 17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 등 부서 11곳에서 제출한 18건의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혁신 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생활 SOC 사업 연계 신북면 공공 복합청사 추진 등이다.


 모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내용과 주민건강, 문화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의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연다.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조례안 등 안건과 추경 예산안도 심의한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