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19일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와 농촌봉사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 농정지원국장은 "사회봉사 농촌인력 지원 사업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사랑의 쌀·10㎏×20포대)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정성수(왼쪽) 성남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농촌봉사활동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보호관찰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과 업무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