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인천2호선, 광명에 발목 잡히나
제2경인선 건설과 인천 2호선 연장이 차량기지 이전 문제로 광명시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제2경인선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광명시가 반대를 공식화한 상황에서 2호선 연장선 차량기지도 광명에 설치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공항철도로 인천 다녀간 30번째 확진자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인천 중구 용유도와 경인아라뱃길 등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번째 확진자가 송도를 방문한 데 이어 확진자가 인천을 방문한 두 번째 사례입니다.

▲여전한 '일본 불매'…소비재 수입 감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7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1월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약 2천2백9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5.9% 감소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 자율격리 '걱정 태산'
경기도 내 대학을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은 5천8백여 명에 달합니다. 개강을 앞두고 교육부는 자율격리를 원칙으로 정했지만, 비용부담 문제와 학습권 침해 우려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합니다.

▲경기지역화폐 발행액 '8000억 원' 규모
경기도가 정책발행 2천8백억 원, 일반발행 5천1백억 원 등 올해 총 8천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61% 늘어난 규모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라인 4만 '밀물'…노선버스 14% '썰물'
김포 골드라인 개통 후 노선버스 이용객이 1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시철도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노선은 50% 이상 감소해 휴업을 신청하는 노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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