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학원연합회에 손소독제, 마스크, 향균 비누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또 14개 동 주민센터엔 휴대용 살균제 7000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의정부엔 확진자가 없다. 하지만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힘을 쏟는 중이다"라며 "마스크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공기관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추가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