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류 심사는 21일
과천시가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과천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임원진 공개모집에 나섰다.
초대 재단 대표 1명과 이사 12명, 감사 1명 등 모두 14명의 임원진을 뽑는다.

이사장직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맡는다.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서류심사를 하며, 5명 이내의 후보자를 뽑아 3월2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문화재단은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관리, 과천시립예술단 운영, 과천축제, 문화진흥 정책 수립, 과천시 콘텐츠 개발 등을 맡게 된다.

과천문화재단 설립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원 4명 전원이 찬성해 통과됐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