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R&D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7일 '김포형 일자리사업'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김포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민관 일자리창출 협약' 추진과 입주기업 및 채용정보의 직접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원스톱일자리센터' 건립,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일자리사업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김포는 시민 평균연령이 39세로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낮은 젊은 도시"라며 "클러스터 조성으로 R&D 관련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연구소 등이 입주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반시설 입주도 함께 이뤄져 그에 따른 직간접 고용 역시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