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8개 지역농협(여주농협·점동농협·가남농협·능서농협·흥천농협·금사농협·대신농협·북내농협)과 경로당에 여주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그동안 여주시 322개소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지난해부터 여주쌀 공급을 위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과 협업을 추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에 여주쌀을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산절감과 안정적인 배송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여주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