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명예소방관 13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명예소방관이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시 마을마다 1명씩 지정된 주민안전지킴이다. 교육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초기 진화 등 대응요령으로 이뤄진다.
조보형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명예소방관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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