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강수…후베이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정부가 오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금지합니다. 인천에서만 감시 대상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국을 찾은 인천 학생의 등교 중지, 임시휴업 등의 조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백령·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도전장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인천 백령도·대청도의 지질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절차가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이르면 오는 202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을 목표로 연차별 계획에 들어갑니다.

▲'청약 광풍' 인천, 분양권전매 과열 조짐
인천 아파트 시장의 청약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분양권 전매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1월 인천의 분양권 전매 호수가 1천4백 곳을 기록해 투자자들만 이득을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 의료진 갖춘 경기도의료원 '단 1곳'
도민의 공공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공공병원이 열악한 체계로 인해 감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6곳 중 감염병 전문 의료진이 있는 곳은 수원병원 한 곳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접 '방역 틈' 메우는 시민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자 시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350여 명의 지역단체 회원들이 나서 버스정류장과 택시 정류장, 공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했습니다.

▲하남 성광학교 "제발 없애지 말아 주세요"
3기 신도시 개발로 특수학교인 하남 성광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학교 존치를 원하는 장애인 재학생들의 그림과 글 등이 퍼지면서 지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교사 등은 비대위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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