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이 31일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으로 취임한다.


1993년 건설부에서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장동우 신임 본부장은  국토부에서 주택, 토지, 감사 등 정책수립 및 집행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아 도의 주요정책인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등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의 적임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본부장은 "다년간의 주택관련 정책수행과 집행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경기도 주거문제를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재생본부는 주택사업처와 주거복지처, 주택관리처, 도시재생처 등 4개의 처와 2개의 센터(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총괄하게 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