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장 고남석)는 연수구 한의사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연수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이 같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의사회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주위에 많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