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송윤주 작가의 '시작'.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미술문화보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남미술은행이 '성남미술은행 소장품전'을 열고 있다.
성남미술은행은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쉐어링 프로그램이다. 성남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작품 대여를 통해 일상에서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높이고자 도입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소장작품을 실제로 관람하고, 대여할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작품이미지 및 작품에 대한 상세보기, 대여관련 정보는 성남미술은행 홈페이지(www.sn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