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다음달 1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학술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온돌학회 소속 온돌 건축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통해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의 온돌과 국내 온돌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발표는 김준봉 국제온돌학회장(중국 심양건축대학교 교수)을 포함해 김지민 목포대학교 교수, 천득염 전남대학교 교수, 전통 온돌기술자 신용선 ㈜구들 대표 등 온돌 건축 분야 최정예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