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연수을) 예비후보는 28일 국토교통부 30년 공직경험과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토대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동안 많은 분들이 힘껏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차 안에서 운전하시며 손을 흔들어 주시는 분들, 엄지척을 보내 주시고, 화이팅 해주시니 큰 힘이 되었다. 한 손에는 기브스를 하고 하얀 붕대가 묶여져 있는 손을 흔들어주시기도 하고, 어두운 차 안에서 휴대폰 조명을 켜서 흔들어주시기도 하며, 따뜻한 마실거리를 가져다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특히 온 가족 네 분이 차 안에서 손을 흔들며 화이팅을 외쳐주시더군요.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GTX송도 노선 유치는 많은 분들이 이뤄냈지만, 자신이 누구보다도 먼저 청와대를 방문해 GTX 송도노선 유치 지원을 요청드린 일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해 12월 17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유세를 해왔으며, 끝까지 묵묵하게 인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