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한국인 "우한은 공포 그 자체"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고립된 한국인들이 우리 정부의 신속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 의해 숙소 밖을 나서지도 못하는 가운데 인천일보에 우한시 현지 상황을 전해온 20대 여성은 한 마디로 '공포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수인선·분당선, '원스톱'으로 달릴까
인천역을 출발하는 수인선 열차가 분당선으로 연결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 수인선·분당선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건의하고, 오이도역에서 서울도시철도 4호선으로 환승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타 지역에서 눈여겨보는 '월미바다열차'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는 월미바다열차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역 기관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부산과 거제, 파주 등의 모노레일과 궤도차량 운영 담당자들이 인천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우리동네에?…이동 경로 밝혀라
현재 우한폐렴 3번째 확진자는 고양시에서, 4번째 확진자는 분당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확진자 발생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경기북부 "닥터헬기에 탈 닥터 없다"
'닥터헬기에 탈 의료진이 없다'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마찬가지로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 역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 환자를 위해서라도 운영 체계의 전반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경기도체육회 '자율성 강화 조례' 추진
경기도체육회의 경영평가를 제외하는 등 자율적인 체육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최근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자가 부정선거로 당선무효 결정을 받으면서 자율권 강화 조례제정에 대한 논란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