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3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장 집무실, 포천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연효숙 대의원, 김신인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천지구협의회 봉사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위문품 전달을 적극적으로 잘 처리해줘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연효숙 대의원과 포천지구협의회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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