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의회는 30일부터 7일 동안 두 차례의 본회의와 세 차례의 상임위원회를 통해 부서별 2020년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의 안건에는 '2019년 안산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과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공택지개발 토지수용 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의원발의 안건 3건도 포함됐다.
이들 안건은 제1차 본회의와 제2차 본회의에서 각각 의결될 예정이며, 나머지 13건의 안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은 "올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각 부서별 사업 추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업무보고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여러 안건들의 처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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