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17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2·3·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600여명의 '설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부평2·3·6동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