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소사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소사의 원도심은 주차문제 해결과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재생 등 개발이 절실하고, 옥길지구는 교통과 교육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소사주민들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해철 의원과 당내 대표적 경제통 최운열 의원, 부천시 호남향우회 나득수 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해철 의원은 축사에서 "이 예비후보는 검사일 때도 민생을 먼저 생각했다"라며 "주요 방송토론과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과 논리로 검찰개혁 추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최운열 의원은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이 계속적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건태 변호사가 능력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JTBC밤샘토론, KBS심야토론, MBC100분토론 등에 연이어 출연해 검찰개혁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