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이웃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남양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백미를 후원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급식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상임위별로 서신면 둘다섯해누리, 팔탄면 브니엘복지원, 기산동 화성의 집, 양감면 보배로운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시의회는 이번 설에도 복지시설 6곳에 백미 1200㎏을 후원하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