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세아프라자에서 흥신상회를 운영하는 양순종 대표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 쌀 170포(10㎏· 520만원 상당)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양 대표는 매년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항상 고운 마음을 버리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언 일치로 봉사하는 것이 주위의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