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설 연휴인 23∼27일 시내버스 1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1177회에서 1279회로 102회 늘려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이 집중되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분당메모리얼파크,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이 있는 영생관리사업소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 운행한다.
또 24∼26일 택시 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
초·중·고·대학교 운동장과 공영주차장 등 172곳(1만2661대)도 무료 개방한다.
일부 학교와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은 26~27일 개방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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