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새마을회 임원 및 내빈들을 포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용인시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용인시새마을회와 전아연 용인시지회는 생명살림운동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자원봉사 활동 협업 등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아연 용인시지회 박병태 회장은 "그동안 용인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인 새마을회와 전아연 용인시지회의 MOU 체결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김종억 회장은 "70년대 어렵던 시기에 근면자조협동을 근간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앞당긴 새마을 운동은 새로운 새마을운동인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써 이번 MOU를 통해 범시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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