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입국 중국인 '우한폐렴 확진'
중국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중국 여성이 중국발 신종 감염병인 우한폐렴의 국내 첫 확진자가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청년창업 주거시설'마저 님비 갈등
청년 창업·주거 복합 시설인 인천 '창업마을 드림촌' 사업이 님비 여론에 가로막히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인 인하대역 인근 주민들은 "외부인 유입으로 아파트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신제여객터미널 6월 중순 문 연다
인천에서 중국 10개 도시를 정기 카페리선으로 연결하는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이 6월 중순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기존 여객터미널의 사후 활용방안과 새 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후유증 심각'
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가 '당선무효' 결정에 이어 '결정 불복'으로 치닫는 등 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원성 당선인은 임기 3일만에 경기도체육회장 선관위가 '당선무효' 결정을 내리자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제' 의무화 시급
경찰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가 효과를 내고 있지만 경기도내 아동의 절반 이상이 등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문등록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어 부모들은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등록을 꺼리는 실정입니다.

▲"시흥~서울 민자도로 건설 반대"
시흥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건설사업이 시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대 대책위는 "토론회 개최 요구를 묵살하고, 일방적인 공청회 후 실시협약을 맺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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