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용인시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설날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인 용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정식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무료급식소 봉사을 실시한 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떡국떡 250㎏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5세대에 전달했다.
김정식 용인시부녀회장은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떡국을 끓여먹으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새마을 부녀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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