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독립탐험대 '코레아 우라'가 국민참여 인증사업에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단원 22명으로 구성한 코레아 우라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고자 지난해 다양한 캠페인과 해외 탐방활동을 폈다.
그 결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면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국민참여 인증사업으로 선정했다.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한 활동이 국가 차원의 사업 인증을 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에도 코레아 우라를 통해 독립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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