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예인 봉사단은 오전엔 ㈜진선 식품, ㈜비원비오에프, 자원봉사단체 폴라리단체, 크로스핏 등과 함께 '사랑의 짜장차'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재료를 손질한 짜장면을 대접하고, 오후에는 연탄은행 및 동두천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했다.
연예인 봉사단 더 브릿지 김예분 단장은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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