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계용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맞춤형 공약 제1편 교통편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의왕·과천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산업, 경제 환경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때문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 설치는 교통문제 해결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교통 대책으로, 기존 지하철 노선과의 연계와 신설 노선 확장으로 교통 사각지대 완전 해소, 왕송호수, 백운호수, 서울대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 지역의 관광자원 연계로 의왕·과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약이다"며 "기존 사당역, 양재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통해 서울과의 근접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시리즈 별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약은 제 1편으로 교통편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 공약이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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