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가정용 가스시설 모형으로 가스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The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가정용 가스시설 모형으로 가스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7일 수원시 영통구 The꿈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The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교사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기초상식·가스누출시 행동요령 등 이론교육과 가스누출상황 체험교육, 설명절 대비 휴대용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향후 가스안전 분야에 직업적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스시설 및 제품 검사, 가스안전 교육홍보, 가스안전 기술연구 등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업무를 소개하고 그 외 가스분야 직업설명도 병행했다.  
고영규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가스안전 지식을 몸으로 익혀 위기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체험형 가스안전교육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가스안전을 쉽게 익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