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채익희)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쌀 20kg 45포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45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쌀나눔 행사는 새마을금고 전통계승 나눔 사업 중 하나로 금고 회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기부한 백미를 지역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쌀을 받은 45가구는 구월 2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채익희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구월2동장은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해 구월2동 지역 주민들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